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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양미라(40)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스타는 무슨. 어후 좋다. 육퇴 후 빨간맛. #얼큰돼지국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미라가 먹은 돼지국밥이 담겼다. 송송 썰어 올라간 고추와 빨간 국물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아낸다. 한구석에 자리한 깍두기도 눈길을 끈다. 둘째 임신 중 육퇴 후 얼큰한 국밥 한 그릇을 즐긴 양미라의 일상이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정신욱(42)과 결혼,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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