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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드라마 '데이트,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극본 코사와 료타/ 연출 타케우지 히데키, 이사카와 준이치, 호라 코지)가 4일 밤 10시 드라맥스에서 첫 방송된다.
'데이트,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는 완벽하고 깐깐한 성격의 여자 요리코와 감성적인 문학 백수 남자 타쿠미,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없던 서로 다른 두 남녀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목표로 서툰 데이트를 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5년 후지TV에서 10부작으로 공개된 이 작품은 평균 시청률 12.5%(비디오리서치 관동 지구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모델 겸 배우 안과 연기파 배우 하세가와 히로키가 각각 요리코, 타쿠미 역을 맡아 현실 로맨스 연기를 펼쳤으며,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메가폰을 잡은 타케우지 히데키와 드라마 '리갈 하이' 시리즈의 집필, 연출을 맡은 코사와 료타, 이사카와 준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IHQ는 지난해 일본 드라마 '나선의 미궁~DNA 과학 수사~'를 시작으로 인기 해외 드라마를 수입 및 편성하며 콘텐츠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데이트,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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