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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국가대표 조합, 박세리와 박태환이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2회에서는 불타는 승부욕으로 실력자 찾기에 나선 박세리, 박태환과 만만치 않은 연기력으로 두 사람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세리와 박태환은 "운동선수만의 감각으로 꼭 음치를 찾아내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국가대표의 집중력으로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진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음치수색대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껏 음치를 선택한 두 사람. 음치수색대의 강력한 반발에 당황한 박태환과는 달리 "흔들리지 말고 '감'대로 가"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인 박세리의 결단력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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