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 강이슬이 마침내 WNBA 꿈을 이룰 수 있을까.
WNBA 워싱턴 미스틱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강이슬을 훈련캠프에 초청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실 강이슬은 2020년부터 워싱턴 훈련캠프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도쿄올림픽 등 대표팀 일정 등으로 실제 이뤄지지 않았다.
강이슬이 2022시즌 워싱턴의 훈련캠프에 참가할 경우 워싱턴 소속으로 정규시즌 로스터에 들 기회를 얻는다. 강이슬이 실제로 2022시즌에 워싱턴 유니폼을 입고 뛸 경우 정선민(여자농구대표팀 감독), 박지수(KB)에 이어 한국인 3호 WNBA리거가 된다.
강이슬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KB와 FA 계약, 맹활약하며 KB의 정규경기 우승을 이끌었다. WKBL 최고의 3점슈터이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레인지 게임에 능하다. 수비가 오랫동안 약점이었으나 스틸 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강이슬이 올해 꿈을 이룰 가능성은 상당하다. 여자농구대표팀이 2022 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세계예선을 통과할 경우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10월 초까지 이어질 월드컵에도 참가해야 한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별 다른 일정이 없다.
[강이슬. 사진 = 워싱턴 미스틱스 인스타그램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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