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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44)가 아들 드림이(10)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6일 하하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야만~! 하디다스 듀오입니다요!"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인친님들 댓글 덕에 소울이랑은 어제 너무 행복하게 지냈어요~"라며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꽉 안아주었더니 소울이랑 저 너무 행복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해요~ 이제 개인적 일은 되도록 안 올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만에 하드림 사진 투척! 하디다스 듀오!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사진이 거의 애들 사진밖에 없네요"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앞서 지난 2일 둘째 아들 소울이(6)와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소울이의 엉덩이를 때렸다며 "좋은 아빠가 아니다. 아직도 마음이 안 좋다. 미안해 우리 둘째"라고 속상함을 털어놨다.
소울이와의 화해를 알리며 이날 공개한 첫째 드림이 사진. 하하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킥보드를 타며 커플룩을 입고 신나게 추억을 쌓고 있다.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본명 김고은·40)과 결혼했다. 2013년생 아들 하드림, 2017년생 둘째 아들 하소울, 2019년생 딸 하송까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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