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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0)가 남자친구 가수 던(본명 김효종·28)에게 프러포즈 받은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하트 이모티콘만 여러 개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검정색 끈소매 원피스 차림의 현아가 침대 옆 바닥, 테이블 아래 등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플래시를 터뜨리며 찍은 사진들인데, 현아 특유의 개성 강한 스타일이 사진에서 묻어난다. 특히 머리가 최근 사진들보다 몰라보게 길어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는 최근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면서 남자친구 던에게 받은 반지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특히 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지 영상과 함께 "MARRY ME💙"라고 했는데,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영상을 올리고 "당연히 Yes지"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급속도로 떠오른 상황이다. 소속사에선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이후 던이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의 독특한 디자인과 구성 등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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