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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건강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한다.
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11~12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에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츄의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츄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달의 소녀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루나버스 : 프롬(LOONAVERSE : FROM)'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2명 멤버 완전체로는 약 3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던 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2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 [LOOΠΔVERSE : FROM]에
멤버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 주시고,
항상 이달의 소녀와 츄를 사랑해주는 오빛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츄의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츄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츄가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오빛 분들께서도 츄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 안내에 따라 구매하신 티켓의 취소 처리를 원하시는 경우,
2022년 2월 10일 15시 [KST]까지 티켓 구매처로 연락 주시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예매처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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