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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담비(38)가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손담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불안불안하구만. 할수있다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필라테스 기구에서 어려운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이다. 손담비는 코어에 힘을 주고 매달려 남다른 유연성도 뽐냈다. 자세가 끝난 뒤에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려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손담비는 최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태표 이규혁(43) 감독과의 결혼 발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교제한 지 3개월"이라며 열애 중임을 밝혔는데, 한 달 뒤인 지난달 25일 '초고속'으로 결혼 약속까지 나누게 됐다.
특히 손담비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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