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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으로 11년 동안 활약한 페레이라가 팀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그 동안 잊혀졌던 브라질 미드필더를 11년 만에 이적시킨다. 맨유는 1200만파운드(약 195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페레이라의 이적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11년전에 팀에 합류했던 페레이라가 플레멩고로 떠나는 것을 합의했다. 페레이라는 지난 2011년 맨유 아케데미에 합류했고 맨유 소속으로 75경기에 출전했다. 맨유에서 마지믹으로 출전했던 경기는 2020년 6월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이었다'고 언급했다.
페레이라는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를 거쳐 지난 2011년 맨유 유스팀에 합류했다. 이어 지난 2014-15시즌 맨유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했던 페레이라는 그 동안 다양한 클럽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6-17시즌 그라나다(스페인)로 임대된 것을 시작으로 2017-18시즌에는 발렌시아(스페인)로 임대됐다. 2018-19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40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2020-21시즌에는 라치오(이탈리아)로 임대됐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플라멩고(브라질)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레이라는 다양한 임대 경험으로 인해 프리메라리가 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매 시즌 20경기 넘게 출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브라질 세리에A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시즌 플라멩고에서 25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벨기에 태생인 페레이라는 벨기에 각급 청소년대표팀을 거쳤지만 A매치 데뷔전은 지난 2018년 브라질 대표팀에서 치렀다. 페레이라는 현재 임대되어 있는 플라멩고에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페레이라를 임대 영입한 플라멩고는 완전 이적을 원한다. 맨유는 1200만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페레이라의 소유권 75%를 가지는 것에 합의했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은 마감됐지만 브라질 리그의 선수 등록기간은 4월까지'라며 페레이라의 플라멩고 이적을 예고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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