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선예를 비롯해 뮤지컬배우 김소현, 가수 이영현, 황소윤,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했다.
1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선예는 "아이돌이 나와서 재미 없기 어려운데 원더걸스가 예능과 거리가 멀었다. 리더였음에도 별명이 '다큐민'일 정도로 말을 잘 못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tvN '엄마는 아이돌'이 탄생시킨 걸그룹 마마돌로 활약 중이기도 한 선예는 도전 계기를 묻자 "결혼식 기자회견 당시 결혼하면 은퇴하냐고 물어보셨을 때 노래를 할 수 있을 때까진 하겠다고 약속 드렸다. 9년이 지나고 노래를 다시 시작할 좋은 기회가 되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선예는 19살에 원더걸스 리더로 데뷔했다. "예은이와 동갑이고 소희, 현아, 선미가 열다섯 살로 막내였다"라고 한 그는 "책임감이 더 생겼다. 박진영 PD께서 한 '원더걸스는 선예를 믿고 만들었다'라는 말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웠다. 다른 멤버들이 서운할 수도 있잖냐. 늘 부담을 안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토로하도 했다.
"탈퇴 후 멤버들의 무대를 봤냐"라는 MC 안영미의 물음엔 "봤다. 4인 체제로 컴백했을 때 마침 한국에 있었다. 아이와 같이 응원차 방송국에 갔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