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홍현희 "엄청난 것 받았다"…♥제이쓴, 실전 육아 예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39)가 특별한 굿즈를 받았다.

10일 홍현희 남편 제이쓴(35)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혀니가 엄청난 걸 받아옴"이라며 "오은영쌤 포카ㅋㅋㅋ"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의 얼굴로 제작된 포토카드가 담겼다. 인자한 얼굴 아래에는 '잘 배웠니? 이제 실전 육아란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예비 부모가 된 홍현희-제이쓴 부부에게 어울리는 멘트다.

홍현희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달 28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12주 차임을 알렸다. 이들은 2018년 결혼 후 4년 만에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제이쓴,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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