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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32)이 세쌍둥이와 첫 호캉스에 도전했다.
1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난생 첫 호캉스 왔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들은 '청청패션'으로 색깔 맞춤하고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이어 스토리를 통해서는 "아영이 출발, 아준이는 한바탕 울었베베, 겁먹은 아서 표정"이라며 "난생 첫 호캉스 침대. 이제는 나중에 커서 오자…엄마 벌써 힘들다ㅋㅋ 다시 집 갈까?"라며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엄마 누리꾼들은 "집에서 보는 게 더 편할 것", "아이들 잠자리 바뀌면 울더라고요" 등의 경험을 밝혔다. 황신영은 "벌써 오면서 울어 재껴서 진 다 빠졌다. 집에 다시 가야 하나"라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27일 세쌍둥이를 출산, 1남 2녀를 품에 안았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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