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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의 입담에 위기감을 느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외나무 식탁'에서 강호동과 효정은 적문스님이 계신 사찰을 찾았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볼 때 사찰 음식은 자급자족이다. 왜~ 자급자족이냐! 절이 대부분 산에 있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효정은 냉큼 "그렇게 때문에 바로 채취해서 바로 그냥 먹는 거지!"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멘트가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네~?"라고 견제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용진은 강호동에게 "원래 멘트를 8:2 정도 가져와야 하는데 6:4 정도 되니까 조급해하시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강호동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외나무 식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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