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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0), 손예진(본명 손언진·40)이 전격 결혼 발표하자 일본에서도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현빈, 손예진이 주연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에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현빈, 손예진의 결혼 소식이 일본에서도 보도되자 한 포털사이트에는 관련 뉴스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오랫동안 행복하게. 축하합니다", "최고로 멋진 부부의 탄생" 등 두 사람을 축복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워낙 컸던 까닭에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내용을 언급하며 현빈, 손예진이 현실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감격하는 반응도 잇따랐다. 두 배우는 '내 이름은 김삼순', '여름향기' 등 전작들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사랑 받아 왔다.
현빈, 손예진은 3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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