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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을 발표하며 아기 신발을 수집해온 취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재균은 지난달 9일 MBC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해 미혼인 자신이 모으는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공개했다.
그는 "아기 신발을 많이 사놨다. 아기는 없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같이 신으려고 7년 전부터 사놨다"며 눈길을 끌었으나 "아직까지 신을 주인이 안 나타났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 류현진의 딸에게 선물할 커스텀 운동화를 만들다 "(너무 예쁜데) 주지 말까" 하는 고민에 휩싸였다. 이때 강사가 "쓸 일이 없는데 갖고 있으면 뭐 하냐"고 하자 "내가 내년에 결혼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 내년에 할 거다"고 자신을 보였다.
황재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그 상대가 지연이었음을 알렸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지연을 소개하며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연도 황재균을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라면서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황재균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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