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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39)와 남편 제이쓴(35)의 일상이 화제다.
12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 다 느끼해서 생귤탱귤 먹는 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쓴과 함께 귤맛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친 표정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웃음을 안긴다. 리얼한 일상 모습에서 부부의 '찐' 애정이 느껴진다.
앞서 홍현희는 대신 입덧하는 제이쓴의 모습을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제이쓴은 괴로운 듯 머리를 부여잡고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느끼하다. 아까는 멀쩡했는데 명치 밑에서부터 니글니글한 느낌 뭔지 아냐"라고 증세를 표현했다. 이에 홍현희는 "그건 입덧"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달 28일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12주 차임을 발표했다. 최근 태명 '똥별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2018년 결혼 후 4년 만에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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