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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애라(52)가 남편 차인표(54)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신애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도 기념일, 이벤트 챙기는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예전보다도 더 무심해진다. 밸런타인데이 런치, 난 좋은데… 남편한테 괜히 미안한 이 마음은 뭘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애라와 차인표가 즐긴 소박한 밸런타인데이 기념 점심 메뉴가 담겼다. 조그마한 꼬마 김밥과 매콤한 떡볶이, 칼칼한 짬뽕이 그 주인공. 로맨틱하지만 않지만 푸짐하고 든든한 식단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어 신애라와 차인표의 다정한 한 때가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신애라는 자주색 마스크, 차인표는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신애라는 차인표에게 살짝 기대며 다정한 부부 사이를 과시했다.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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