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약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방용국의 소속사 콘센트(CONSENT)는 지난 11일 콘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새 EP 앨범 '2'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5일 자정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리릭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예고한 방용국의 새 EP앨범 '2'는 방용국이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방용국(BANGYONGGUK)'에 이어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방용국이 직접 전곡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6곡이 수록됐다.
방용국의 새 EP 앨범 '2'는 카오틱(CHAOTIC)과 원더링(WANDERING)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방용국은 자신의 자아를 두 버전으로 표현해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앨범 '2'의 커버 이미지는 사진의 노출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2개의 자아가 공존하는 듯한 초현실주의적 느낌을 자아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컴백을 앞둔 방용국은 소속사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제 음악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용국의 두 번째 앨범 '2'는 15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CONSENT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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