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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소담이 친환경 브랜드 '카네이테이'의 백팩으로 자유로운 스타일을 살렸다.
박소담은 최근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 에서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인 '은하' 역할을 맡았다.
박소담은 친환경 브랜드 카네이테이의 바이퍼 백팩을 메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관영 디자이너는 15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있는 그대로의 군용텐트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바이퍼 백팩의 무드는 극중 박소담이 연기하는 액션감 넘치는 역할과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이어 "바이퍼 백팩은 전시 목적으로 사용된 미국 텐트를 재활용하여 만든 제품"이라며 "새 가방도 스크래치, 얼룩, 흔적, 찢김 등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다. 내구성이 탄탄하고 방염 방수 기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카네이테이는 빈티지 군용 텐트를 재활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특송'은 2022년 새해 첫 범죄 오락 액션 무비로 극장가 장악은 물론 일명 ‘특송이들’이라 불리는 팬덤까지 형성,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과몰입러’를 속출해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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