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영(39)이 스위스에서 찍은 SNS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깜빡 잠들뻔했네"라면서 '광고'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남성 지인과 특정한 설정을 정해 찍은 영상이다. 눈발이 휘날리는 눈밭에서 이시영이 "여기 너무 좋아"라고 들뜬 목소리로 외치며 시작된다. 지인이 "좋긴 뭐가 좋아. 눈보라 쳐서 이렇게 추운데"라고 하자, 이시영의 모습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에 지인이 이시영을 부르며 찾아 헤매는데, 돌연 눈밭 속에서 "나 여기 있어"라는 소리가 들려온 것. 지인이 두터운 눈을 손으로 헤집자 그 안에서 이시영의 얼굴이 드러나고, 이어 이시영이 눈속에 파묻혀 있음에도 "히터 좀 꺼줄래? 너무 따뜻해"라고 말한다. 이는 자신이 입고 있는 패딩의 성능을 과시하려는 설정으로 찍은 영상인 것이다.
이시영은 최근 스위스 여행 일상을 SNS로 공개 중이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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