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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매우 건강함"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제이홉과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고층 빌딩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티뷰를 보고 있다. 제이홉은 그런 지민을 다정하게 바라봤다.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지난달 30일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31일 새벽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달 5일 퇴원 및 격리 해제된 지민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신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3월엔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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