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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아내인 모델 전수민에게 개구진 장난을 쳤다.
전수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경진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올리고 "남편이 생일 선물 1조 준다더니 갑자기 아프다네요. 뭐죠?"라고 썼다.
메신저를 통해 김경진은 전수민의 생일을 맞아 용돈을 보내려 계좌번호를 물었다. 김경진이 보낸 은행 앱 이체 화면 캡처본 속 이체 금액은 무려 1조 원이었다. 하지만 김경진은 아내로부터 답이 없자 "내년에 줄게", "왜 얘기 안 해"라며 능청 떨었고, 전수민은 "1조 됐고 100만 원 송금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전수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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