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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37)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16일 황정음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볼록한 D라인을 뽐내며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죽 재킷에 원피스를 입고, 청바지까지 매치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레이어드를 연출했다. 작은 얼굴과 마네킹 비율도 단연 돋보였다.
한편 현재 임신 중인 황정음은 최근 아들임을 암시하는 색깔 물건들과 태명 '도도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과 결혼했다. 이어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한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7월 재결합 소식을 밝혔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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