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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민종이 가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신곡을 발표한다.
SM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되는 김민종의 새 싱글 '긴 밤(Endless Night)'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신곡 '긴 밤'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게 시작해 갈수록 몰아치는 악기 레이어링과 보컬이 자아내는 감정의 기승전결이 돋보이며, 김민종 특유의 짙은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김민종이 직접 작사에도 참여, 소설가 하승민과 함께 작사한 가사에는 과거를 추억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담하고 솔직한 표현들로 풀어내 매력을 더했다.
김민종은 1992년 3월 '또 다른 만남을 위해'로 가수 데뷔한 후 '하늘 아래서' '착한 사랑' '하얀 그리움' '아름다운 아픔' 등의 대표곡을 남겼으며, 남성 듀오 더 블루 활동으로도 '너만을 느끼며' '친구를 위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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