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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가 이마 14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박연수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고 "미국에서 손이 찢어진 지아 한국에서 이마 찢어진 나"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연수는 이마에 의료용 테이프를 잔뜩 붙이고 있다.
이어 그는 "항상 페이스톡으로 전화 오는 지아를 피해 3일이 지나 얘기했는데 자기도 손이 찢어졌다며 얘기해주는데 찡했다"라며 미국에서 골프 전지훈련 중인 딸 송지아를 언급했다.
박연수는 또한 "14바늘을 꿰매고 회복 중인 나는 이번 일로 가화만사성의 뜻을 절실히 느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린 이렇게 같은 날 피를 보았고 내 이마보다 손이 찢어져서 랜딩 못 돌았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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