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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에이티즈(ATEEZ)의 공식 팬카페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전 에이티즈의 공식 팬카페 누적 회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에이티즈가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미주 투어를 성료함에 따라 더욱 빠른 속도로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에이티즈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을 향한 진심이 듬뿍 담긴 편지를 게재하거나, 멤버들 서로 장난기 묻은 댓글을 이어가며 보는 재미를 안기는 한 줄 메시지 등 다양하고 알찬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에이티즈의 공식 팬카페에는 꾸준히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한 달 동안에만 3천6백여 명의 신규 가입 수치를 기록해 최근 더욱 뜨거워진 화력을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사흘간 개최한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성료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까지 5개 도시 6회 공연으로 현지 7만여 팬을 매료시켰다. 특히 공연을 직접 관람한 문화 평론가 나탈리 모린(Natalie Morin)은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에 ‘마침내 미국으로 돌아온 K팝 스타 에이티즈, 모든 것을 무대에 남겨두다(K-Pop Stars ATEEZ Return to the States, Finally - and Leave It All on the Dance Floor)’라는 리뷰를 게재하며 이들의 퍼포먼스에 극찬을 보냈다.
또한 에이티즈는 현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페이퍼(PAPER) 매거진,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 더 링거(The Ringer)등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그래미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Global Spin Live)'에 출연해 진솔한 인터뷰는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로 듣는 맛을 더한 곡 ‘멋(흥 버전)’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에이티즈는 최근 트위터에서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Most Tweeted about K-pop artists globally)’에서 9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한터차트 실시간 글로벌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11일 에이티즈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팔로워 수 600만을 돌파하는 기쁨을 맞이하기도.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월 27일 일본 와우와우(WOWOW) 채널을 통해 2022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재팬 에디션 라이브 생중계를 앞두고 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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