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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연습생들에게 따끔한 평가를 내렸다.
20일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 측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11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도전조가 데뷔조의 자리를 뺏는 세미파이널 1:1 배틀이 그려진다. 이번 대결의 승자로 인해 정해질 데뷔조 자리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유연, 이지우 연습생은 아이유의 '레옹'에 맞춰 배틀을 준비했다. 미션곡으로 직접 '레옹'을 선택했던 김유연 연습생은 기대와 달리 시작부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4학년 담임 선생님 소연은 중간평가에서 김유연의 시작부터 불안한 음정과 박자 실수에 "올릴 수 없는 무대 수준" , "관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무대" 등 혹평을 쏟아내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지우 연습생도 어색한 몸짓과 바닥을 향하는 시선으로 중간평가에서 부진한 실력을 보였다. 3학년 담임 선생님인 옥주현은 "수십 번도 넘게 말했는데 고치지 않고 있어"라며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이에 김유연 연습생이 데뷔조라는 왕관의 무게를 이겨내고 좋은 무대를 보여줄지, 이지우 연습생 또한 반전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방과후 설렘' 세미파이널은 20일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폐막식 직후인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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