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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나인우가 말을 잘 놓지 못한다는 라비에게 자신이 먼저 놓을 것을 제안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혹한기 실전 훈련의 첫 번째 훈련인 불 피우기 훈련으로 얻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은 나인우에게 연신 불 피우기를 가르치며 “야생에서는 불이 꺼지면 안된다. 추워서”라고 당부했다.
이에 나인우가 “같이 안고 있으면 되잖아요”라며 형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자 김종민은 “안고 싶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비가 불 근처로 다가오자 김종민은 나인우에게 “라비랑 좀 더 친하게 지내. 형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인우는 “근데 라비 형이 저한테 말을 편하게 안 한다. 100% 안 하고 한 50%만 한다”고 털어놨다.
라비가 “내가 말을 잘 못 놓는다.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자 나인우는 “형 그럼 제가 먼저 놓을까요? 그게 빠를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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