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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닥터 스트레인지2’에 울버린이 등장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외매체 일루미너디의 조셉 데켈레마이어는 21일 트위터에 “‘닥터 스트레인지2’에 울버린을 볼 것이다. 그러나 휴 잭맨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썼다.
휴 잭맨은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캐릭터를 떠났다. 마블 팬들은 휴 잭맨의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그는 더 이상 울버린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휴 잭맨은 2000년 ‘엑스맨’에서 울버린으로 데뷔했다. 이후 17년간 여러 팬의 ‘엑스맨’에서 울버린 캐릭터를 인기 반열에 올려 놓았다. 그는 실사판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가장 오래 연기한 배우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차기 ‘울버린’ 물망에 오른 배우는 다니엘 레드클리프, ‘킹스맨’ 태런 에저트, 스콧 이스트우드 등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멀티버스’를 주요 소재로 다뤄, 울버린을 비롯한 수많은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휴 잭맨, 트위터 캡처,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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