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시즌2, 제작 확정…"올해 크랭크인, 캐스팅 미정"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스달 연대기' 시즌2를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본은 시즌1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그대로 집필하며, 연출은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새롭게 맡는다"라고 알렸다.

다만 "캐스팅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게 없다.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019년 방영된 18부작 드라마다. 수백억 대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한류스타 장동건, 송중기부터 김지원, 김옥빈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