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과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21일 강재준, 이은형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강재준은 "집 앞에 선물을 놓고 간 2월의 산타 너무 고마워"라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은형도 "우리 도연이. 내가 아는 거인 중에 가장 마음씨가 골져스한 거인이 아닐까 싶다. 나 눈물 나"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장도연은 자가격리 중인 이들을 위해 집 앞에 음식을 가져다 놓았다. 떡볶이와 콩나물국에서 장도연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많이 답답하지. 맛나게 묵고 조금만 참아…언형 재준 화이팅 ♥ -금호동거인'이라는 메시지까지 직접 적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장도연, 이은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