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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아델(33)이 최근 약혼설이 불거진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40)과 NBA 올스타전을 관람했다.
이들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올스타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델은 울포드 타이츠(46달러), 무릎 높이의 검은 스웨이드 마놀로 블라니크 부츠(1375달러), 송아지 털 코트(3180달러)를 착용했다.
이달 초 영국 BBC '그레이엄 노턴 쇼'에 출연한 아델은 2023년에 폴과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아델은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브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델은 정규 4집 ‘30’으로 ‘앨범 오브 더 이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아델은 2008년 브릿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이래 이날까지 이 시상식에서 12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특히 왼손 넷째 손가락에 배 모양의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시상식 내내 자랑했다. 해외매체들은 일제히 약혼설을 보도했다.
아델은 2021년 초 5년간 사귄 남편이자 9살 난 아들 안젤로의 아버지인 사이먼 코네키와의 이혼이 확정된 후 리치 폴과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7월과 11월에 LA레이커스 경기에 이어 NBA올스타전까지 관전하는 등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NBA농구 관람 모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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