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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선정 이주의 팀 명단에 손흥민(토트넘) 이름이 없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2021-22시즌 EPL 26라운드 이주의 팀 11명 선수단을 꾸려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장한 이번 명단에는 다양한 팀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 2명뿐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케인이 2골, 손흥민이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위 맨시티를 시원하게 격파한 경기다. 하지만 EPL 이주의 팀에 케인만 뽑히고 손흥민은 뽑히지 않았다.
공격수 3명 자리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부트 베르호스트(번리), 엠마누엘 보나벤처(왓포드)가 차지했다. 살라는 노리치전 1골, 베르호스트는 브라이튼전 1골 1도움, 보나벤처는 아스톤 빌라전 1골을 넣은 바 있다.
미드필더로 에밀 스미스 로우(아스널), 케인(토트넘), 조 윌록(뉴캐슬)이 선정됐고, 수비수로 맷 타겟(뉴캐슬), 나단 콜린스(번리), 에릭 다이어(토트넘), 발렌티노 리브라멘토(사우샘프턴)가 나란히 뽑혔다. 골키퍼는 조제 사(울버햄튼)가 선택을 받았다.
[사진 = EPL 사무국]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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