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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제작진의 선물을 받았다.
22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우. 화이팅!!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요 땡큐 동상이몽 제작진"이라며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보자기로 싼 과일 바구니다. 망고, 샤인머스캣, 한라봉 등 먹음직스러운 과일들이 담겨있다. 여기에 '소중한 아기천사와의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동상이몽 제작진 일동-'이라는 카드까지 있어 감동을 안긴다.
진태현과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2) 부부는 지난 21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진태현은 SNS를 통해 "2021년 2번의 유산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습니다"라며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도 제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은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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