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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사운드트랙 #1'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2022년 가장 '핫'한 두 배우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가 있다. 글로벌 핫스타 박형식과 한소희가, 그것도 두 배우의 매력이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로맨스 장르로 만났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이 극 중 어떤 캐릭터로 등장, 어떤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사운드트랙 #1' 로맨스를 이끄는 두 주인공 박형식, 한소희의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먼저 박형식은 극 중 사진작가로 등장하는 만큼, 누군가를 촬영하려는 듯 카메라 뒤에 서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있는 것은 누구일지, 박형식을 이렇게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내 옆에서 가장 편하게 해주는 거, 난 그거면 돼'라는 카피는 극 중 20년 지기 절친 한소희를 향한 그의 애틋한 사랑을 암시한다.
이어 한소희는 노트북 앞에 앉아 깊이 몰두한 모습이다. 한소희가 분한 이은수는 생계형 작사가이다. 이를 통해 그가 특별한 노랫말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소희가 어떤 감성으로 어떤 노랫말을 쓸지, 그것이 그의 사랑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죽을 때까지 안 헤어지려면 우린 평생 친구 해야 돼'라는 카피는 극 중 박형식과 한소희가 그릴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감정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앞서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예고편과 2종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박형식, 한소희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두 배우가 분한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두 사람이 그릴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의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까지 담아냈다.
박형식, 한소희 주연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오는 3월 중 디즈니+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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