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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지혜(42)가 딸 태리와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태리가 처음으로 울지 않고 학교에 갔다. 행복하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림이바뀐탓인가 #집안분위기가밝아졌다"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는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소파 위에 앉아 양치질하는 모습이다. 밝은 분위기가 돋보인다.
최근 이지혜는 둘째 출산 후 첫째의 집착, 두 아이 육아 스트레스 등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10일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울증이 거의 반 이상 왔다. (첫째) 태리 때문에 많이 힘들다. 태리가 심리적으로 힘들어해 면역성이 다 떨어져 오늘도 병원을 갔다 왔다. 원래 예민한 아이인데 잠도 거의 안 자고 밥도 많이 줄었다. 태리 앞에서는 둘째를 안지도 않는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한 이지혜는 2018년 첫째 딸 문태리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24일 둘째 딸 출산으로 네 식구가 됐다. 이지혜 가족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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