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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LA 일상을 공개했다.
제니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LA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웰컴 투 마이 LA 하우스"라고 소개하며 LA 숙소를 보여준 제니는 "제가 여기서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셨죠?"라며 "좋은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은 한번도 안했다. 수영장이 이렇게 크면 뭐하나 싶다"고 말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부터 노을이 진 LA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까지 제니의 꾸밈없는 여유로운 일상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제니는 LA 산책에 애정을 드러내며 "아침에 일어나서 이 동네를 한바퀴 걷는데 오늘은 좀 늦게 나왔다. 해가 이쁘게 지는 걸 볼 수 있다"며 "여기 와서 제일 많이 한 게 산책인 것 같다. 이렇게 입고 산책을 나와도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는답니다"라고 편안한 차림에 마스크 착용 없이 자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다만 제니는 LA에 와서 제일 좋았던 음식을 묻자 "나는 사실 한식이다. 순두부가 제일 맛있었다"며 한 순두부 식당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번 영상에는 제니가 서점,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한 모습도 포함됐다.
[사진 = 제니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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