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부드러운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문빈&산하(ASTRO)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 콘셉트 포토 중 문빈의 개인컷 2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문빈은 금색 자수가 있는 블랙 재킷을 입고 꽃을 품에 안은 채 아련하고 신비로운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이 이제껏 보지 못한 문빈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내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코와 입을 블랙 베일로 가리고 시선을 아래로 향한 문빈의 몽환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시대극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더불어 문빈의 신비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문빈은 부드러운 듯 강렬하고, 절제된 듯 매혹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미니 2집 '레퓨지'의 타이틀곡 '후(WHO)'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앞서 발매된 문빈&산하의 선공개 싱글 '고스트 타운(Ghost Town)'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하며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한 뒤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겨 있었기에, 이번 티징 콘텐츠 속 시간을 초월한 듯한 문빈의 모습은 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 충분하다.
문빈&산하의 '레퓨지'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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