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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출산 후 방송 복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하러 오니 신났음. 잘생긴 언니 오빠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종합편성채널 MBN '엄마는 예뻤다' 녹화에 참여한 모습이다. 이지혜와 황신혜, 장민호, 이경민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녹화장의 화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이다.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약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에 배우 황신혜는 "엄청 빠르다"는 댓글을 달았다. 장민호 역시 "빠르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가 출연하는 '엄마는 예뻤다'는 오는 의학·패션·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으로 엄마의 예뻤던 청춘을 다시 돌려주는 메이크오버(변신)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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