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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라비가 3년 만의 첫 입수를 앞두고 막내 나인우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 라비, 나인우가 입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점심 식사 복불복을 걸고 진행했던 불 피우기 미션에서 멤버들은 차례로 나인우, 라비, 딘딘의 입수를 걸고 여러 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에 입수를 하게 됐다.
입수를 앞두고 문세윤이 “맏형이 먼저 보여줘야 되는 거 아냐. 막내가 먼저 들어가려고 한다”고 하자 라비는 “형, 저희도 처음 해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이 “들어가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냐”고 묻자 나인우는 “어떤 게 인기가 좋냐”고 되묻는 여유까지 보였다.
이에 라비는 “인우야, 살고 싶으면 팔굽혀펴기 해라”라며 열심히 팔굽혀펴기를 비롯한 준비운동을 해 웃음을 안겼다.
입수 첫 경험을 하게 되는 라비에게 소감을 묻자 라비는 “아직까지 한 번도 안 했는데 의미 있는 순간에 하는 거 같아서 열심히 파이팅 해서 다녀오도록 하겠다”라며 막내를 벗어난 형다운 의젓한 모습으로 나머지 형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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