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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 들른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함연지가 유튜브를 통해 아파트 리모델링 사실을 알리며 과정을 일부 공개한 만큼, 자택 공사 현장으로 보인다. 넉넉한 품의 검은색 외투와 하얀 목폴라, 하얀 바지가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살짝 상기된 두 볼과 밝은 표정이 함연지의 기대감을 짐작케 한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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