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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42)가 지난 1월 이혼한 리사 보넷(54)과 재결합했다.
이 커플의 측근은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2주 전, 둘이 다시 합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서로에게 너무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에 포기하기 보다는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딸 롤라 이올라니(12)와 아들 나코아 울프 마나카우아포 나마카에하(10)를 함께 두고 있다. 두 자녀는 부모의 결정에 완전히 '흥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모두가 이번에는 잘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했다.
앞서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1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는 이러한 변혁적인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혁명이 전개되고 있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결혼생활에서 헤어지고 있다는 가족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뉴스거리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존엄하고 정직하게 하기 위해 이것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신성한 삶에 변함없는 우리의 헌신은 우리의 자녀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한 것을 가르치는 것.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 삭제가 이들의 관계 회복을 보여주는 좋은 징조로 보인다.
이들은 2005년 한 재즈 클럽에서 서로의 친구들에 의해 소개된 후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2017년 10월에 결혼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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