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8살 연상 ♥한영과 열애 인정 "동료에서 연인으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군(36)과 가수 겸 배우 한영(44)이 열애 중이다.

28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박군은 방송인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함께 MC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SBS '트롯신이 떴다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강철부대' 등에 출연했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MBC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엄마가 뭐길래', 케이블채널 tvN '슈퍼대디 열' 등에서 열연했다.

▲이하 토탈셋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박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토탈셋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군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박군은 방송인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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