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코로나19 확진…해외 일정 일부 취소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스케줄을 일부 취소한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가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수, 제니, 리사 등 다른 멤버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모두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 멤버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멤버 3명(지수·제니·리사)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로제의 빠른 회복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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