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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시어러가 선정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6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둔 가운데 3명의 선수가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터트린 케인이 주간 베스트11 공격수에 선정됐고 클루셉스키도 주간 베스트11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손흥민은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40분 케인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올 시즌 리그 10호골에 성공했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경신했지만 손흥민은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시어러는 손흥민 대신 뉴캐슬의 프레이저를 주간 베스트11 측면 공격수에 포함시켰다. 또한 조엘린턴, 라이스, 프라우스는 주간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토트넘의 로메로를 포함해 피터스, 밍스, 캐쉬가 주간 베스트11 수비수에 선정됐다. 주간베스트11 골키퍼는 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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