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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채영이 현재 인생 최대 몸무게라고 밝혔다.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한채영에게 "보기에는 달라진 게 전혀 없는데 약간의 체중 변화가 있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채영은 "요즘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오늘 좀 부었나?', '오늘도 부었나?'라는 생각이 들어 체중계에 올라갔다. 그리고 '야 이거 고장 난거지?'라고 했다. 58kg이 된 거야! 원래 50kg이었거든"이라고 답했다.
한채영은 이어 "그래서 요즘 몸이 무거워진 것 같아서 다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인생 최대 몸무게가 몇 kg이냐?"고 물었고, 한채영은 "임신했을 때 말고 지금이 최고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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