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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딸·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1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책을…만화책을 참 좋아하는 비글남매♥ 언제 갈거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앉아 독서 삼매경인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그림이 가득한 책을 읽으며 푹 빠진 모습이다. 누나에게 기대 앉은 둘째의 자세도 인상적이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한창은 지난해 10월 개인 한방병원을 개업했으며, 두 사람은 2013년생 첫째 딸 한지우, 2014년생 둘째 아들 한준우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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