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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에세이 출간 후 주변 연예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2일 오후 코미디언 김영철의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출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진행을 맡은 임경선 작가를 비롯해 저자 김영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얼마 전에 송승헌 씨를 만났다. '책 나오면 줄게'라고 했더니 '형이 다 썼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왜, 누구랑 나눠 썼을까 봐?'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미 씨, 김한석 씨, 정선희 씨와 함께 있는 단체 메시지방이 있다"며 "이성미 씨랑 김한석 씨는 사서 보겠다고 하더라. 정선희 씨는 '아니야, 난 줘. 네가 책 주면 내가 따로 사서 선물할 거야'라고 했다. 코미디언 분들이 역시 반응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울다가 웃었다'는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DJ이자 데뷔 23년 차 코미디언, 김영철의 '웃픈' 휴먼 에세이다. 긍정 에너지의 대명사인 김영철이 가슴속 우물에서 길어 올린 가족담, 일상담, 방송담을 풀어놓으며, 웃는 일과 우는 일이 반복되는 인생을 담았다.
[사진 = 김영사 유튜브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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