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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35)이 근황을 밝혔다.
김민정은 2일 인스타그램에 "안정기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임산부 필라테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아름다운 D라인의 김민정이 배에 손을 얹은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루하루 배가 불러오니 어깨도 뭉치고 골반 허리도 아프고 다리 부종도 점점 심해져요"라고 전한 김민정은 "스트레칭 쭉쭉 하고 근력 운동도 하니까 순환도 되고 개운해서 행복하네요! 딴딴이도 배 속에서 행복하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아직도 낯설고 신기하지만,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몸매인 듯"이라며 "매일 예쁘다고 해주는 남편 고마워"라고 고백하며 남편인 방송인 조충현(40)의 계정을 태그했다. 김민정은 네티즌들에게도 "여러분, 3월도 우리 파이팅해요!"라고 전했다. 조충현은 "만삭을 향해 가는 우리 아내! 파이팅! 사랑해요"라고 댓글 남겼다.
김민정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조충현과 2016년 결혼했다. 5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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