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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2'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장신 알바 군단 김우빈·이광수·임주환의 좌충우돌 2일차 영업이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 3회는 어느덧 일이 손에 익어 능숙하게 영업을 이어가면서도, 익숙하게(?) 실수도 빼먹지 않는 웃음꽃 가득한 슈퍼 영업이 이어진다.
계산부터 정육, 배달까지 소화한 전천후 사장 차태현부터 손님 식사에 진심인 조인성, 세심하게 손님을 챙기는 경력직 김우빈, 허리가 90도 접히도록 손님 맞이에 열성인 이광수, 차분하게 뭐든 척척 해내는 만능 해결사 임주환은 고단했던 하루를 마무리한다. 웃음과 진심이 묻어나는 배우 5인방의 식사 자리에선 무슨 이야기가 나왔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싱겁다는 손님들의 평가에 고민에 빠진 셰프 조인성과 임주환,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방책이 펼쳐진다.
장난스러운 탈주 예고와 달리 알바군단은 둘째날 영업을 준비한다. 하루만에 완벽히 적응해 세심하게 슈퍼를 살피는 차태현, 조인성,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호흡이 훈훈함을 더한다. 조인성과 임주환이 야심차게 준비한 2일차 점심 영업의 평가는 어떨까. 특히 임주환은 신메뉴 새우튀김에 도전, '맛의 고장' 주민들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두 초보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은 정감 넘치는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시청률 7.5%로 방송 2회 만에 전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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